
막단백질(membrane protein) 표적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루다큐어가 ‘바이오 USA 2026’에 참가해 자사 대표 파이프라인인 안구건조증 및 골관절염 통증 파이프라인의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참가 소식은 전문매체 히트뉴스를 통해 소개됐다.
루다큐어는 GPCR·이온채널 등 세포막에 존재하는 막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구조기반 신약설계(SBDD)와 인공지능(AI)·계산화학 플랫폼을 결합해 차별화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 발표 세션에 참여해 안구건조증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신약 후보물질 ‘RCI001’과 골관절염 치료 페프티드 ‘RCI002’의 임상 결과와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신지윤 연구소장은 “이번 행사는 당사의 글로벌 인지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기업 발표 세션에 참가해 당사의 비전과 파이프라인을 세계 무대에 알렸다”며 “혁신 신약 기술을 찾고자 하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높은 관심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장에서 주력 파이프라인인 안구건조증 신약 후보물질 ‘RCI001’의 임상 1상 결과와 임상 2상 준비 계획을 중점적으로 공유했으며, 골관절염 통증 치료 페프티드 ‘RCI002’의 진행 상황도 함께 선보였다. 행사 기간 비임상·임상 전문 기관 및 기술 도입에 관심이 있는 약 15개 기업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고, 70명가량의 참관객과 업계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했다.
특히 ASTERI, Lolyx Therapeutics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루다큐어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에 관심을 표명했다. 루다큐어는 하반기 이후 RCI001의 국내 임상 2상을 통해 유효성을 입증하고, RCI002가 신속하게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신청할 수 있도록 비임상 연구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 소장은 “루다큐어는 연구개발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상업화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당사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신약 개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