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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큐어, 농식품부 ‘이달의 A-벤처스’ 제87호 기업 선정…동물의약품 시장 공략

2026-07-30

동물용 의약품 개발 이미지 (참고 이미지)

[세종] 루다큐어(대표 김용호)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87호 기업으로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7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달의 A-벤처스’는 농식품 분야의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매월 발굴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이 선정된다. 루다큐어는 반려동물의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새싹기업(스타트업)으로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선정 배경 —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치료제

루다큐어는 통증·염증의 핵심 표적인 TRPV1 이온채널 연구를 기반으로, 사람용 신약과 동물용 의약품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이번 선정에서는 반려동물의 대표적 난치성 질환인 안구건조증(건성각결막염, KCS)골관절염 통증 치료제 개발 성과가 주목받았다.

  • RCI001-AH (반려동물 안구건조증): 염증을 억제하고 손상된 안구 조직의 회복을 돕는 점안 치료제다. 사람용 신약 RCI001과 동일하게 TRPV1 하부의 염증 신호를 조절하는 기전을 적용했다.
  • RCI002-AH (반려동물 골관절염 통증): 개발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로, 1회 투여만으로 약 3개월간 진통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국산 동물용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공략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함께 동물용 의약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국내 시장은 여전히 수입 제품 의존도가 높다. 정부는 동물용 의약품의 제조·품질관리 기준을 국제 수준으로 강화하고 국산 반려동물 치료제 개발 기업을 지원해 수출 기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루다큐어는 사람용 신약개발에서 축적한 TRPV1 기전 연구와 화합물 자산을 동물용 의약품으로 확장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반려동물 치료제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 개요

주관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이달의 에이(A)-벤처스
선정 회차제87호 기업
발표일2026년 7월 30일
선정 분야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치료제(동물용 의약품) 개발

루다큐어의 매출은 2023년 4억 3,800만 원에서 2025년 18억 400만 원으로 늘며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 보도

이 밖에 농민신문, 전자신문, 뉴시스, 뉴스1, 새한일보, 바이오북미디어 등 다수 매체가 선정 소식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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